불소도포/실란트

우리 아이 건강한 치아, 양치질만으로는 충치를 모두 막을 수 없어요.

미리미리하는 예방치료가 중요하답니다 !!

실란트란?

 치아의 씹는 면에 있는 주름과 홈에는 음식물과 끈적끈적한 충치균이 들어가서 
달라붙기 쉬워요. 이런 이물질의 침입으로 인한 충치 발생을 막기 위해 치아표면을
메우는 시술이 실란트랍니다. 치아색과 같은 흰색의 레진 계통의 재료로 만들어져서 
보기에도 좋고, 치아 표면의 주름과 홈을 메워 플라그가 끼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아이에게 실란트가 필요해요!

  • 1.   가족 중 충치가 많은 사람이 있는 경우
  • 2.   유치에 충치가 많이 있었던 경우        
  • 3.   교정 치료를 계획 중인 경우              
  • 4.   장기간 타지역에서 거주해야 하는 경우


실란트 후 충치가 생기지 않나요?

 실란트를 하면 교합면 충치의 경우 70~90%의 충치 예방 효과를 가지지만 치아
사이에서 생기는 충치는 실란트로 완벽히 예방할 수 없답니다. 한 번의 실란트 
시술로 평생 충치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3~6개월에 한 번씩 내원하셔서 
실란트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도포

 불소는 치아의 조직을 단단하게 하고 치아에 낀 세균막의 산도를 낮추며 세균의 
독성을 약화시켜 충치가 잘 생기고 칫솔질이 잘 안 되는 어린이에게 발라주면 40~
70% 정도의 치아 우식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불소는 치아가 미성숙 단계에 
있는 소아의 충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6~12세 사이에는 충치가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 기간 불소 도포를 해주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불소가 
치아에 붙어 있는 시간 동안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3개월마다 한 번씩 주기적으로 
도포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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